• 목록

[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천연 항균소재 벤처기업 ㈜씨피알에스앤티(대표 이진경)가 천연 방부제를 함유한 ‘오스마일 식품용기’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오스마일 용기는 음식물 속 세균 증식과 부패를 99.9% 억제함으로서,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일반 플라스틱 용기는 세척 이후에도 최대 510만 마리까지 유해 세균이 잔류되어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으로 손꼽혔지만, 오스마일 용기는 용기 자체에 천연 항균 성분을 적용한 만큼 잔류 세균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진경 대표는 “가정마다 수십 개씩 사용하는 식품용기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천연 항균소재에 대한 7년간 연구가 담긴 오스마일 제품이 여러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피알에스앤티는 천연 항균소재 기술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청,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수상을 기념해 화장품용기, 식품용기, 포장용기에 대한 5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